새해 2번째로 글을 쓰기 위해 앉았다. 😎
요즘 회사에선 시스템 cloud 이관을 위해 eks, rancher, elk만 보고 있으려니
수학 공부는 당분간 안할련다.ㅎㅎ
쫄아서 생기는 loss가 이렇게 크다니??
오랜 시간 2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 말할 때 목이 넘 아프다.
- 앉거나 서거나 자세를 보면 배가 앞으로 나온다. 전만증은 아니라함.
이 문제들이 발성 수업 덕에(??) 꽤 호전되고 있다.
호흡 습관의 문제인데 내 습관은 엄청 호흡을 아낀다는 것. 근데 실상은 대충 살짝만 들이마셔도 말하기나 노래에 절대 부족하지 않다. 그냥 쫄아서 호흡을 아끼는게 아니었을까?
이걸 깨닫고나니 목도 엄청 편해지고 자세도 바르게 되는 방법을 저절로 알게된다. 그냥 ‘내 호흡은 충분히 남아돈다’고 인식하면 된다. 차원을 넘어선듯한 느낌에 처음엔 신이 났지만 되돌아보면 목 아프게 살아온 시간이 억울하기도 하다.😥
오늘 다시 한번 느끼지만, 쫄면 손해가 엄청 크다…
요즘 생각
물건은 가만 내비두기만 해도 변한다. 영원한 물체는 없다고 생각한다.
반면 사람 마음은 가만 냅두면 안 변한다. 자기가 부단히 노력해야 바뀐다. 그래서 영원한 마음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