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졌다

내복을 슬슬 입고 싶고 몸 컨디션도 떨어지고 의욕도 좀 떨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쓰기 위해 앉는게 참 쉽지 않다.

숙제가 많다

노래 학원 끊어놓고 좀 슬렁슬렁 다녀볼랬더니 연습 열심히 안한다고 엄청 뭐라한다… 진짜 공부하듯이 열심히 하니까 이제 좀 잔소리를 안 듣는다 😂

모르는 게 많다

회사에선 full stack 흉내를 내려다보니 이번주는 spark는 왜 OOM error가 나는지, DISK_ONLY면 왜 이렇게 용량을 처먹는지😡, django는 왜 세팅이 꼬였는지 등등을 고민했다.

점점 아는게 많아지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모르는게 많아졌다…😟

운동도 해야겠다.

이제 30대가 다되는만큼 점점 관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밥 벌어먹고 살기 위해선 그냥 운동은 필수다…